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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History/행사안내

정전60주년 기념 <야외 영화 상영회>

정전60주년 기념 <야외 영화 상영회>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영화 토크 콘서트에 박물관 블로그 이웃분들이 많이 참여하신걸로 알고 있는데, 좋은 시간 보내셨나요?

개인적으로 뚝딱뚝딱 하루 밤 새(물론 준비하는 과정은 길고 힘든 시간이었지만요^^'') 영화관으로 변한 박물관 안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답니다

 

 

이번에는 장소를 더 넓게! 마음까지 확 트이는 광화문 밤하늘을 영화로 물들일 예정이랍니다!  

 

 

정전60주년 기념 <야외 영화 상영회>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영화 토크 콘서트에 박물관 블로그 이웃분들이 많이 참여하신걸로 알고 있는데, 좋은 시간 보내셨나요?

개인적으로 뚝딱뚝딱 하루 밤 새(물론 준비하는 과정은 길고 힘든 시간이었지만요^^'') 영화관으로 변한 박물관 안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답니다

 

 

이번에는 장소를 더 넓게! 마음까지 확 트이는 광화문 밤하늘을 영화로 물들일 예정이랍니다!  

 

 

 
      <검사와 여선생> ㅣ 1948 ㅣ 감독: 윤대룡

 

       주인공 영애는 탈옥수를 집안에 숨겨준 일이 남편에게 탄로나 오해를 받는다.

       흥분한 남편은 칼부림하여 아내 영애를 죽이려다가 자신의 실수로 자기가 죽고 만다.

       영애는 사람을 죽였다는 살인죄로 검찰에 송치된다. 이 살인 사건을 담당하게 된

       검사는 뜻밖에도 영애가 옛날 학교 선생 시절 극진히 돌봐주었던 바로 고학생

       그사람이었다. 검사는 옛날 일을 생각하자니 여선생 영애를 풀어놓아 주고 싶었으나

       법복을 입고 있는 자신의 입장은 그런 사견을 의식할 수는없었다. 법은 준엄한 것이 

       기 때문이다. 검사는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영애의 증언을 듣고 알리바이도 찾는

       한편  이 사건과 관계되는 일이라면 한가지도 놓치지 않고 방증바료로 수집하여 사건

       의 실마리로부터 결과에 이르기까지 풀어나가기 시작하였다. 결론은 도달하였다.  

       흥분한 남편이 상대방 영애를 죽일 작정으로 칼을 들고 덤벼들다가 피하는 영애의

       옆으로 나뒹굴어 넘어지면서 제가 쥐고 있던 칼로 배를 찔러 죽은 것. 무죄로 풀려나 

       는 영애, 옛날을 생각하며 은사를 향해 속으로 울고 있는 검사와 흐느끼는 방청석,  

       숙연한 재판장. (출처: 네이버 영화) 

 

 *참고 사항. 현존하는 유일의 무성 영화로 비극적인 멜로 드라마의 전형이다. 표현은 서투르고 투박하지만 인간의 향기가

                풍겨난다. 한 여인을 통하여 희생으로 빚어내는 사랑의 원형을 제시하고 있다.  

 

 

 

    <소녀 이야기> ㅣ 2011 ㅣ 감독: 김준기

 

     일본군 위안부로 인도네시아 자바섬으로 끌려가 몇 년간 위안부  

     생활을 하신 정서운 할머니의 생전 인터뷰 육성을 그대로 사용해서 

     제작된 애니메이션. 일본인에게 대항한 아버지의 옥살이를 면하게 

     해드리기 위해 일본에 일을 하러 간다고 생각한 정서운 소녀가  

     겪게 되는 이야기.  

   

 

 

          *연출의도. 아직 해결되지 않은 일본군 위안부라는 우리나라 근대사의 문제를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해서 알리고 싶었다.

 

 

 

 

박물관 야외마당에 의자와 벤치도 준비될 예정이지만 

가족과 함께 돗자리나 간의 의자 등의 준비하셔서 오붓한 시간 보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다음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