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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History/행사안내

토요문화광장 10월 12일 공연, 이 보다 더 흥겨울 수 없다 '고래야' 팀의 공연

토요문화광장 10월 12일 공연

이 보다 더 흥겨울 수 없다

국악·월드 뮤직 그룹, <고래야>

 

 

 

 

 

다시 여름인가 싶을만큼 따뜻한 날이 며칠 계속되더니

하루만에 스카프와 니트의 포근함이 몹시도 그리워지는 날씨로 변했습니다.

이제야 가을이 성큼 다가온 듯 하네요.

 

 

이런 가을의 감성을 뭉클하게 자극하는 공연이 내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야외마당에서 펼쳐집니다.

한국전통음악 연주자에 1명의 기타리스트, 한명의 월드 퍼커셔니스트로 이루어진 국악, 월드 뮤직 그룹 고래야의 무대인데요!

2010년 데뷔한, 짧다면 짧은 경력의 팀이지만, 알만한 사람은 다 알만할 정도로 유명세가 꽤 높아진 그룹입니다.

 

 

 

 

 

 

고래야 古來惹 Coreyah

한자로 옛 고 古, 올 래 來, 끌어당길 야 惹 를 써서 옛 것으로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전해온 감성으로 동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국악 연주자, 소리꾼, 무용, 연극 음악 감독, 브라질 민속악기 연주자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젊은 음악가들이 모여  

연주자와 듣는 사람 모두가 즐겁고 행복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 갑니다. 고래야는 국악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어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자 하는 마음으로 극장에서, 클럽에서, 카페에서, 거리에서진심을 담아 연주하고 있습니다.  

고래야는 된소리로 발음할 경우 ‘꼬레야’가 됩니다. 태평양 넓은 바다를 헤엄치는 고래처럼,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월드뮤직 밴드를 지향합니다.  

 

 

 

 

그룹 이름의 뜻이 참 신선하고 마음에 와닿아서 더 기대되는 내일의 무대!!

고래야 팀이 하고 있는 코리아 포크 뮤직은  

일반적으로 떠올려지는 통기타 음악과 한국 민속 음악 두가지 모두 섞인, 하지만 이 시대에 맞는 음악을 말한다고 하네요.

  

 KBS 방송<탑 밴드 시즌2> 에 출전하여 당당히 16강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리며 실력을 인정받은 고래야

짧은 영상이지만 기대감을 한껏 부풀어오르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내일 펼쳐집니다.

10.12(토) 4PM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야외마당

 

 

탑밴드 시즌2의 신대철 심사위원이 말한 고래야 팀의 평가 한 마디로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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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치유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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