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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History/행사안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현대적인 해금 연주를 듣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현대적인 해금 연주를 듣다 

 

 

 

계절을 만끽하기에 봄과 가을은 참 짧죠.

 

괜시리 야외로 나가고 싶은 봄과 가을,  

그 마음에 화답이라도 하듯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야외마당에서

계절의 감성을 자극하고 도심 속 여유를 선사하는 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바로 토요문화광장 <박물관! 춤추고 노래하다> 입니다. 

토요문화광장은 올해 상반기부터 진행된 문화 공연인데요,

전통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대적 변화를 시도를 하는 퓨전 공연이 주를 이룹니다.  

 

  

화려한 춤사위와 복장으로 시선을 끌기도 하고  

잔잔한 음악의 선율에 지나가던 발길을 돌리기도 하고

심장을 흔들 정도로 힘 있는 연주로 귀를 쫑긋하게 만들기도 하죠. 

 

 

상반기 토요문화광장 <박물관! 춤추고 노래하다>

관객과 다같이 호흡하며 즐기는 공연으로, 함께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토요일이 되면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야외광장을 중심으로 3층 역사가로와 1층 로비 등 

박물관 곳곳이 춤추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문화행사와 공연이 열리는 광화문을 지나는 시민들답게(?) 

거리낌 없이 공연에 참여하고 화끈하게 즐기는 모습이 처음에는 좀 생경하기도 했지만 

 이내 박물관을 '한 마당'으로 만들어 공연을 준비한 모두의 마음을 참으로 쫄깃하게 만들고 있죠

 

 

이런 토요문화광장이 가을 공연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토요문화광장 가을 공연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팀을 특별히, 이곳에서, 미리 소개할까 합니다.

 언제 지나가버릴지 모를 가을이 그립지 않게, 언제 끝나버릴 토요문화광장이 아쉽지 않게 

여러분이 잡을 수 있는 을 미리 예고합니다.   

 

 

 

     

      그 끝은 바로 꽃별 밴드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3. 10. 26(토) 4PM  

    @대한민국역사박물관 8층 옥상정원 

     

     꽃별 밴드는 해금 연주자 '꽃별'과 피아니스트 권오준, 베이시스트 이필원, 

     드러머 유웅렬으로 구성된 크로스 오버 그룹입니다.   

     

     특히 가수 보아가 처음 일본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를 무렵,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동시에 해금 음반을 발매하고 인기를 끌어

     '국악계의 보아'라는 별명을 지닌 꽃별이 단연 눈길을 끕니다. 

 

     꽃별은 KBS 드라마 '추노'에서 애절한 선율로  

     가슴을 적신 바로 그 OST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바로 이 노래요~ 

     

 

 

 

 10월 26일, 

거친 것 같으면서도 소박하고 애절한 소리를 내는 해금과 기타와 퍼크션의 조화, 꽃별밴드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여러분에게 가을의 감동을 선사할 곡은 총 9곡이에요~^^

 

 

 

1. 도라지

2. Korean Bitter

3. Fairy tale

4. Dancing in blossoms

5. 월하정인

6. 그리움은 별이 되다

7. Buen Camino

8. Star Fla

9. Spain 

 

 

 

10월 26일 토요일 오후4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8층 옥상정원  

 

꽃별밴드의 매력을 놓치지 마세요!  

 

 

토요문화광장 '박물관! 춤추고 노래하다' 

 

 

 

ps.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토요문화광장 <박물관! 춤추고 노래하다>가

문화체육관광부가 포털사이트 NAVER 에 만든 특별페이지

'가을의 품격, 문화 힐링 30선'에 소개되었습니다!!

 

                                       

▲ 가을의 품격, 문화 힐링 30선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