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인문학 강좌

커피와 함께 하는 현대사



4월 말부터 5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에는 여성 인문학 강좌 "커피와 함께 하는 현대사" 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성분들께 인문학을 통해 한국 현대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된 강좌로, 정치, 예술,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고 있죠! 

 

 

날짜

주제

제목

강사

4.22

문학작품을 통해 본 현대사

우리가 소설을 읽는 진짜 이유

김영하 소설가

4.29

근현대 정치사

건국과 헌법

서희경 경희대 교수

5.6

1930년대 신문 독자 상담으로 보는 현대 일상사

경성고민상담소

독자상담으로 본 근대의 성과 사랑

전봉관 카이스트 교수

5.13

백남준으로 본 현대사

             현대미술 속의 백남준

김홍희 서울시립미술관 관장

5.20

현대사회에서 나의 행복 찾기

행복은 마음에 있는가?

탁석산 철학가


강의가 시작되는 10시 30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면, 강의실 밖에 마련된 다과와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어요. 

수준 높고 흥미있는 강의에 다양한 종류의 쿠키와 음료까지! +_+



    


 

10시 30분, 강의실은 어느새 많은 분들로 가득 찼습니다. 


오늘의 강의는 "현대미술 속의 백남준" 이라는 주제로 김홍희 서울시립미술관장님께서 진행주셨는데요,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통해 현대미술의 키워드인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을 설명해주셔서 어렵다고 생각했던 현대미술이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김홍희 관장님은 오늘 강의의 주인공인 '백남준'에 대해서 위대한 작가일 뿐 아니라 자신의 작품을 구상하고 성사시킨 유능한 기획자이자 만능인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르네상스시대 당대 최고의 예술가이자 정치에 능한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연상시켜서 백남준을 '현대판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말하기도 한다고 하셨습니다. 백남준은 당시 포스트모더니즘의 화두인 '참여예술', '소통의 예술'을 실천하고, '예술과 기술', '고급예술과 대중예술'의 이분법을 탈피하여 그의 대표적인 예술 장르 '비디오아트'를 창시한, 미술사의 한 획을 그은 작가입니다. 강의를 통해 백남준의 다양한 작품을 즐길 수 있었는데요, 당시 현대미술의 흐름을 듣고 난 후 백남준의 작품을 보고 들으니, 그의 작품의 의미와 가치가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다음주 <행복은 마음에 있는가> 라는 제목의 다섯번째 강의를 마지막으로 아쉽게도 여성인문학 강좌 "커피와 함께하는 현대사" 는 끝이 납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는 전시외에도 '인문학 강좌', '박물관 대학', '콜로키움' 같은 현대사를 주제로 한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는데요, 조금만 더 박물관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여러분의 대한민국 현대사는 더욱 풍성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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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한민국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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