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설전시실4. 대한민국의 선진화, 세계로의 도약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4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중 5층에 있는 마지막 전시실인 '제4전시실'은 1988년 이후 반세기만에 다양한 분야에서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며 발전해 온 대한민국을 소개하고, 앞으로 국제 사회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제 4전시실이 지난 8월 새롭게 개편되었는데요, 새롭게 바뀐 제4전시실 함께 하실까요?

 

 


 

 

 

1987년 6월 항쟁을 계기로 확대되기 시작한 시민사회는 권위주의적 군사독재정부를 민주화 하는 데 결정적인 동력이 되었습니다. 4 전시실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익숙한 정치인들의 얼굴이 보입니다.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김종필의 1987년 12월, 13대 대선 출마자의 선거 포스터인데요, 13대 대선은 직선제로 시작한 첫 선거로,  '보통사람'과 '안정'을 내새운 민주정의당 노태우 후보가 당선되었죠. 이후 정치관계법, 국회관계법, 지방자치법 등을 제·개정하면서 국민의 정치참여를 확대하는 제도를 정비해 나가, 1993년 문민정부 출범과 투표를 통해 여야 정권 교체, 수평적 정권 교체 등 민주주의 체제가 더욱 공고하게 되었습니다. 

 

 

 

 


 

2002년, 한국은 일본과 함께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월드컵 축구 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한국 축구팀은 유럽의 강호들을 차례로 꺾고 4강에 오르는 신화를 남겼는데요, 이후 각종 세계 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은 정상에 오르며 국민들에게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코너에서는 영상을 통해 그날의 함성과 열광의 도가니였던 2002년월드컵을 다시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반도체, 이동통신 기기, 디스플레이 등의 첨단기술 분야에서 세계 주요 생산국으로 우뚝 섰습니다. 이 코너에서는 1992년 세계 최초로 개발된 64M D램 반도체와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사용되었던 국내 최초 휴대전화 등의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 이동통신, 컴퓨터 기기의 발달에 대한 정보들을 직접 살펴볼 수 있습니다.


민주화운동과 시민사회를 바탕으로 얻어진 민주주의의 성장과 IT기술, 스포츠, 문화 콘텐츠 등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로 뻗어나아가는 우리 나라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였습니다. 앞으로 우리 미래에 더욱 발전하고 나아지는 사회가 되어 이곳 제4전시실에 더 많은 내용이 담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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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한민국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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