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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기자단 History

‘56년 전 그날의 기억, 4•19 혁명’


2016, 올해는 4.19혁명이 일어난 56년째 되는 해입니다.

부정부패한 정권에 맞서 싸운 청년들의 목소리가 세상에 울려 퍼진 56 그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1960 5, 4 대통령 선거가 있었습니다. 이승만 자유당 정권은 1948년부터 1960년까지 12 동안 장기집권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독재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습니다. 자유당 정권은 이승만을 대통령에 당선시키기 위하여 투표함 바꿔치기, 득표수 조작 발표 부정선거를 자행했습니다. 결과 1960 3, 이승만 자유당 정권이 부정선거를 사실이 세상에 알려졌고, 사실은 학생들과 시민들을 분노케 만들었습니다. 분노한 시민들은 민주주의와 독재정치 반대를 외치며 대대적인 시위를 일으켰습니다




<사진/4.19혁명기념도서관>


마산에서부터 시작된 시위는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시위를 주도하는 주요 세력은 학생과 시민들이었죠. 1960 4 19, 학생들은 선언문을 낭독하고, 시위대는 중앙청으로 향했습니다. 행진을 하면서 학생들 이외에 일반 시민들도 참여하게 되었으며 규모는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이때 이승만 정부는 시위를 진압하고자 계엄령을 선포하고 시위대를 향해 무차별적 사격도 서슴지 않았는데요, 이로 인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시위의 결과 이승만은 대통령 직에서 물러나게 되었으며 자유당 정권은 종말하였습니다. 수많은 희생자를 낳은 얻은 민주주의, 우리는 그날을 기억해야 필요가 있습니다.



<사진/강북구 <4.19혁명 국민문화제> > 


56년이 지난 현재, 우리는 그날의 기억을 잊지 않기 위해 매해 4.19혁명을 추모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4.19 추모하는 행사들이 전국 곳곳에서 개최되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서울시 강북구는 <4.19혁명 국민문화제> 지난 4 16~19 개최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일반 시민들이 4.19혁명을 추모하게 하였습니다. 4.19혁명 정신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은 시민들이 4.19 혁명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란 없다라는 이야기처럼, 56 그들의 용기 있는 행동이 있었기에 우리가 현재 민주주의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음은 분명합니다. 당연시 여겨지는 우리의 일상적인 삶에는 과거 그들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