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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History/나의 이야기

서울에는 테헤란로, 이란에는 서울로?!


여러분! 혹시 우리나라에게 가깝고도 나라는 과연 어느 나라일까요?!

많은 분들이 일본이라고 말하겠지만, 가깝고도 나라가 비단 일본만은 아닐 거예요~ 예로부터 교역량과 시장가치, 또한 기술의 수출과 기업의 진출 부분을 생각한다면 멀고먼 중동도 우리나라와 정말 가깝다고 말할 있겠는데요!





혹시 서울 강남에 자리한 테헤란로를 아시나요?!

서울 경제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는 테헤란로는 이란의 수도를 뜻하는 말입니다!

이란의 수도를 강남 한복판의 거리 이름으로 지었을까요?!

이란과 우리나라의 깊은 인연을 블로그지기가 소개해 줄게요~






1973 세계를 강타한 석유파동은 1973년과 1974년에 중동전쟁을 계기로 석유수출기구(OPEC)에서 석유가격을 인상하면서 일어났는데요! 원유의 가격이 이전가격보다 8배가량 상승하면서 세계를 경제위기에 빠트린 사건입니다.

석유를 구하기가 하늘의 따기였던 우리나라에게 석유를 판매한 나라가 바로 이란이었습니다.

이란과의 이런 뜻깊은 이연을 맺게 , 1977 이란의 수도 테헤란의 시장인 골람레자 니크파이가 서울을 방문하여 자매결연을 맺게됩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양국의 수도이름을 도로명으로 지정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삼릉로가 지금의 테헤란로가 것이라고 해요!



 



반대로 이란에도 서울로가 존재한다고 하니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서울의 테헤란로와 마찬가지로 이란의 서울로도 이란경제의 중심지라고 하니 정말 신기할 따름이네요! 문제로 36년간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가다 최근 이란이 빗장을 풀면서 한국과도 다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죠!

지금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야외마당에도 한국과 이란 공동사진전 <-이란 1300년의 인연> 열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와 이란통신사 이르나(IRNA) 촬영하고 보도한 양국의 전통문화, 역사, 스포츠, 풍경 다양한 분야의 사진을 선보인다고 해요. 아직 가보신 분들은 23일까지 전시한다고 하니, 서둘러 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