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전국 박물관 · 미술관인 신년교례회

 

 

2013 전국 박물관 · 미술관인 신년교례회

 

 

 

 

지난 2013년 1월 14일(월)에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한국박물관협회 주최 2013 전국 박물관 · 미술관인 신년교례회가 있었습니다.

 

 

 

전국 박물관 · 미술관인 신년교례회는

박물관 · 미술관인들의 소통과 교류를 위해

매년 초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하는 행사입니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서

약 250여 명의 전국 각지의 박물관 · 미술관인과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휴관일인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북적였습니다 :)

 

 

 

 

 

 

 

전보삼 한국박물관협회장은

"계사년 새해에는 박물관 · 미술관인이 서로 힘을 모아 문화 다양성을 반영하고 대중과 친밀하게 소통하는 문화 힐링의 장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인사 말씀을 건내셨습니다.

 

 

 

 

 

 

이어서 김왕식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장 의 환영사와,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신년사가 이어졌습니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역사가 깃든 장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최근 설립 추진 중인 한글박물관도 소개하고

"박물관 · 미술관이 국민들의 생활 속에서 사랑받을 수 있길 희망 한다"며

박물관 · 미술관의 발전과 희망찬 대한민국의 미래를 기원했습니다.

 

 

 

 

 

   

이번 신년교례회에서는 박물관 · 미술관 발전 유공자 장관 표창도 진행이 되었습니다.

 

 

[표창수상자]

반미옥 부천교육박물관 학예사

이선용 수덕사근영성보관 학예사

최경자 경기여고경운박물관 학예실장

안성희 부산대학교박물관 학예사

 

 

 

 

 

 

 

 

수여식이 끝나고 소프라노 김지현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장의 건배 제의 "대박나세요!" 로 

다소 딱딱했던 분위기가 풀어지면서 행사장에는 미소가 번졌습니다. 

 

 

 

 

 

 

오랜만에 박물관 · 미술관인 그리고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만나는 자리여서 그런지

서로 새해 인사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하는데 바쁜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게 한참의 환담이 이어지고 난 후 자유롭게 자리를 옮겨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시를 관람했습니다.

 

 

 

 

 

 

 

전시관람을 도와드리면서 여러 미술관, 박물관 관장님 그리고 관계자 분들과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우수한 전시 내용과 디스플레이 방법을 칭찬하시면서

사립 박물관과 미술관 운영의 어려움을 토로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좋은 전시품과 유물을

많은 사람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박물관 · 미술관인들의 소신과 신념이 스러지지 않기를 바라며,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뿐 아니라 전국의 모든 박물관 · 미술관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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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