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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기자단 History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 우리나라의 은행의 100년을 한눈에 담아보자!


평생 살아가면서 우리의 돈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곳이 있죠? 바로 은행이랍니다. 이번에 은행에 역사에 대해서 알아볼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은행사박물관 입구

 


명동역 근처에 위치한 우리은행 지하 2층에 유재석 입간판 옆에 입구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건물로 들어가서 어디로 들어가야 하는지 어려웠는데, 직원분들이 친절히 안내해주시니 걱정하지 마세요~

은행사박물관은 일요일만 휴관하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하실 있답니다. 단체예약도 많이 받아서 운영하니 학교나 기관, 지방에서 오시는 분들도 활용하면 좋을 같습니다. , 월요일과 토요일은 자유 관람만 가능하세요!

 

명동에도 많이 오고 박물관도 많이 다녀 보았는데, 이제야 이곳에 것을 보니 은행사에 대한 관심이 많이 없었던 같아요. 제가 먼저 이렇게 다녀와서 알려드리니, 은행에 관심 있는 자녀나 학생들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은행사박물관 소개 전시판

 


은행사박물관은 무료로 관람할 있으니 방문에 대한 부담도 없는데요. 곳은 은행이 만들어진 시기와 변화되는 과정 우리은행의 창립과정과 역사, 근현대 금융자료를 소개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은행역사 전문박물관이라고 합니다~



식민지 시대의 은행 모습

 


1906년부터 금융기관이 생기기 시작해서 다양한 은행이 생겨나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이름이 바뀌고 없어진 은행들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한국전쟁으로 인해 은행의 돈이 없어질 때와 IMF 금모으기운동으로 한국이 경제적 위기를 극복했던 이야기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지금은 우리나라도 경제 대국으로서 선진국 반열에 올라 살아가고 있지만, 언제 위기가 올지 모르고 금융권에 대한 변화가 다시 일어날 있을 텐데요. 경제의 흐름에 대해 장기적으로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식민지 시대의 금융기관

 


제가 어렸을 은행의 모습과 현금인출기 지금과는 다른 은행의 모습들이 나타나 있었고, 동영상으로 제작된 홍보물도 관람할 있게 전시된 것들이 많았습니다. 와이프와 함께 은행사박물관을 돌아다니는데, 평일에 단둘이 하는 관람이었지만 흥미로운 관람이 되었던 같습니다.



IMF 모으기 운동 모습

 


가끔 와이프가 저의 직업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하는데, 은행원을 해도 잘했을 같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은행원이면 좋겠지만, 돈에 관련된 업무는 아무나 하는 아닌 같습니다. 세기도 어렵고 금액의 차이가 1원이라도 생기면 은행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은 난감할 때가 많아서요. 여하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은행에 대해서는 알고 활용하면 좋겠죠?

 

은행을 돌아다니다 보면 옛날 대한천일은행의 본점에서 사진을 찍을 있는 포토타임 공간이 있습니다. 저도 여기서 기념으로 찍고 갑니다!



광통관 포토타임

 


번갈아 가면서 서로 번씩 사진을 찍어주고, 은행의 역사가 적혀있는 전시관을 관람하고 마지막으로 지하 3층에 있는 저금통으로 가득 공간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우리은행 저금통

 


우리나라의 저금통들과 해외의 저금통, 그리고 다양한 저금통이 온통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옛날에 누구나 번쯤 모았던 돼지저금통도 있고, 아주 재미나고 신기한 것들로 가득 있었습니다. 돼지저금통의 유래도 설명되어 있으니 관람하실 놓치지 말고 들어가 보세요! 와이프가 저금통을 관람하느라 눈이 아주 초롱초롱해졌습니다. 물론 아이들도 좋아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유리관 안에 전시되어있어 만져볼 수는 없네요.

 

만화캐릭터와 특수하게 제작된 저금통까지 살펴보고,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만들어놓은 모습에 이곳을 꾸며주신 분께 감사한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우리의 역사를 우리가 지켜야 하는데, 지키지 못하고 유실되고 손상되고 없애버리는 경우도 많았었기에 은행사박물관도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저금통 전시관

 


우리의 역사를 소중히 여기고, 좋은 것은 후손에게 남겨지도록 지키고 보관하여 가치 있게 하는 것이 좋겠죠?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고, 찾아보고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활용해야겠습니다. 은행사박물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국의 역사를 남겨둔 것을 귀하게 생각하고 취재해야겠어요.

 

다음에는 어떤 곳을 취재하고 한국의 역사를 살펴볼지 찾아보고 고민해봐야겠네요! 그럼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 취재는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