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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기자단 History

제3기 한걸음 기자단 상반기 팀미션 -2조 <당신을 위한 ‘유익한’ 광화문 혼자 놀기 코스 Best 5!>


놀고 싶은 날인데 선약이 취소됐다면? 여유로운 주말, 딱히 부를만한 사람이 없다면? 친구들과 왁자지껄 어울려 노는 시간도 좋지만, 때로는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한 법! 광화문은 넓은 만큼 볼거리도 정말 많은 곳이죠~ 우리나라 역사의 흔적을 느껴볼 수 있는 경복궁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부터, 현대인의 문화생활을 위한 삼청동 갤러리, 그리고 교보문고와 더위를 식혀줄 청계천 야경까지! 한걸음기자단 2가 당신을 위한 유익한 혼자 놀기 코스 Best 5를 추천합니다!





1.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관한 기록을 담고 있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혼자서 방문하기에 매우 좋은 박물관입니다. 4의 상설 전시가 있어,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이 걸어온 발자취를 볼 수 있으며, 흥미로운 전시물도 가득합니다. 2012년에 개관해 시설이 좋고 매우 깨끗하답니다. 교통도 편리합니다대한민국의 중심인 종로에 위치한 만큼 버스 노선도 많고, 지하철 광화문, 종각역과도 가깝습니다. 주변 명소들과 가까운 점도 장점입니다

바로 앞에는 경복궁이 오른쪽에는 인사동, 서촌이 뒤로 조금만 가면 청계천이 있습니다혼자서 놀고는 싶은데 의미 있는 곳도 방문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께, ‘유익한혼자 놀기 코스로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을 추천합니다.


*운영시간 09:00~18:00 (수요일, 토요일은 야간개장 09:00~21:00), 월요일 휴관





2. 경복궁

 


 

경복궁과 삼청동을 중심으로 한 북촌은 가족 나들이 혹은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데요, 혼자 놀기에도 나쁘지 않은 장소랍니다. 경복궁은 태조 이성계 시절 중건된 조선 왕조의 중심지 역할을 한 궁궐인데요. ‘근정전에서는 근엄한 왕조의 역사를 느껴볼 수 있으며 연못 위에 떠 있는 경회루에서는 자연과 어우러진 은은한 멋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관람객도 많아, 다양한 한복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운영시간 09:00~18:30 (하절기, 6~8)

*관람요금 개인(25~64세 대인) - 3,000/ 24세 이하 청소년,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내국인/외국인 별 요금이 상이하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3. 삼청동




경복궁을 둘러보고 북촌으로 넘어가면 궁과는 또 다른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데요, 이곳은 전통한옥이 밀집된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 주거지역이면서 동시에 많은 사적과 문화재, 민속자료가 있어 도심 속의 거리 박물관이라 불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골목골목 한옥 형식으로 조성된 카페와 갤러리 역시 북촌의 큰 볼거리 중 하나인데 카메라를 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린답니다. ‘북촌 8을 구경하는 재미도 빠질 수 없지만, 요즘같이 더운 날에는 카페나 공방, 갤러리와 같은 실내 장소들을 추천합니다. 우리의 전통을 소재로 하고 컨셉으로 한 장소들이 많아서 새로운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답니다.

 

*운영시간 및 관람요금은 갤러리, 공방별로 상이합니다(월요일 휴관이 많은 점 참고하세요!)




4. 교보문고



과거에는 서점이 책만 사는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서점이 보편화 되면서 오프라인 서점들은 단순히 책을 파는 곳 이상으로 발전했고, 현재는 어엿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중에서도 광화문 한복판에 위치한 교보문고 광화문 점에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답니다. 다른 서점들과 다르게 교보문고 광화문 점에는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많습니다. 트레이드 마크가 된 100명이 앉을 수 있는 커다란 테이블을 비롯하여 서가에도 앉을 공간을 마련해 놓았을 정도로 고객들에게 앉아서 책을 볼 수 있게끔 많은 배려를 해 놓았습니다. 또한 교보문고 광화문점 안에는 카페를 비롯하여 각종 팬시 용품과 전자 기기를 파는 핫트랙스도 있답니다. 자유롭게 그동안 보고 싶었던 책도 보고, 나만을 위한 책 선물도 해보면 어떨까요? 더운 날씨에 혼자서 시원하게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교보문고 광화문 점을 매력적인 피서지로 추천합니다!

*운영시간 09:30~22:00




5. 청계천





도시에서의 혼자 놀기를 즐겼다면, 이제 광화문의 자연 한가운데로 들어가 하루를 마무리하면 어떨까요? 혼자 놀기 마지막 코스! 바로 청계천입니다. 삼청동 갤러리에서 약 20분 정도 걸으면 청계천에 금방~ 도착합니다. 청계천을 혼자 걷다보면, 많은 커플들 사이에서 혼자라는 생각에 조금 우울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꼭 커플이어야만 행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때로는 그동안 생활을 돌아보고 찬찬히 정리해보는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한 법! 청계천의 야경 속에서 오늘 하루 동안 혼자 즐겼던 유익한혼자 놀기 코스를 되새기며,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혀보세요!


 





이상, ‘유익한’ 광화문 혼자 놀기 코스를 추천해드린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걸음기자단 2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