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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History/나의 이야기

대한민국임시정부

 

 

지난 4 13일은 20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는데, 모두 투표 하셨죠?

하지만 4 13 20 국회의원 선거만큼이나 우리가 잊어서는 안되는 날이 바로 4 13

97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일입니다.

 

1919 3 1 일제치하에서 벗어나 조국의 독립을 갈망하던 국민들이 모두 일어나 대한독립만세 외쳤던 3·1운동 국내외 독립운동가들은 조직적인 독립운동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외 여러 곳에 임시정부가 세워지게 되었는데요!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상하이를 거점으로 여러 임시정부가 통합된 것으로, 1919 4 13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국내외에 선포하였습니다.

 

 

상해임시정부 출처 : 네이버캐스트

 

초반 운영기술의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국민적인 지지기반이 약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시작은 중일전쟁(1937)으로 중국 각처로 옮겨 다니며 고초를 겪어야 했지만 민족의 강인한 의지로 27년간 명맥을 이어갈 있었습니다.

임시정부는 독립운동을 위한 조직망을 결성하여 국내의 독립운동가들과 연락하거나 애국 공채를 발행하여 군자금을 전달할 있도록 하였습니다.

 

독립을 위해 임시정부는 외교활동 또한 적극적으로 운영하였는데요! 김규식을 대사로 임명하여 파리강화 회의에서 조선의 독립의 의지를 알리는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광복군 출처: 네이버캐스트

 

만주와 연해주 지방에서 독자적인 독립군을 만들기 위해 광복군을 창설하여 독립전쟁을 준비하고 정부의 독립을 위한 중심 역할을 하였습니다.

 

독립운동가, 독립군으로만 독립을 이룰 있었다면 조선의 독립은 빨라졌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모든 조선인을 독립운동가로 만들고 의식을 고찰 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인데요! 임시정부는 독립신문을 발행하고 한일 관계 사료집을 간행하여 대한민국의 자주성과 우월한 민족 문화를 인식시켜 조선인의 독립의지를 고취시켰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독립운동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조직되었던 만큼, 국제적으로는 주권국민의 대표기관(정부)으로서 독립운동의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해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게다가 국외에서 27 동안 지속적으로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활동했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없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4 13일은 백범김구기념관에서 97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있었는데요, 많은 여야지도자들과 원로 독립유공자, 시민 여명이 참석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하고 독립 정신을 계승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하네요!

우리 손으로 뽑았던 국회의원 선거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까지, 어제의 하루는 역사의 길이 남을 깊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