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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기자단 History

한국광고박물관을 다녀와서


어렸을 제가 꿈꿨던 직업 중에 하나는 바로 광고 홍보전문가였는데요, 지금은 대중매체, SNS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생각을 표현하고 홍보하지만 과거에는 어떻게 광고했을까요? 오늘은 대한민국 광고의 역사를 살펴볼 있는 와이프와 함께 한국광고박물관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협력망 사업을 통해 국민들이 우리 근현대사를 쉽게 만날 있게 노력하고 있는데요, 한국광고박물관도 사업에 함께하는 박물관이기도 하죠.



 

한국광고박물관 입구



한국 광고박물관은 저희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인 잠실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저희 부부는 토요일 오후 늦은 시간에 방문했는데요, 시간대에 관람하는 사람은 저희 부부가 유일할 정도로 한산했습니다.

 

한국 광고 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광고가 시작된 180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광고를 시간 순서대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추억의 라디오 광고를 들을 있는 코너가 있어서 와이프와 같이 들어보았는데요, 지금은 웃기고 촌스럽지만 당시에는 화제를 일으켰던 라디오 광고를 들으며 함께 웃고 추억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여러분도 들어보세요~






그리고 광고를 촬영할 때의 현장 모습이 실제처럼 재현되어 있었는데요, 광고관련 직업을 꿈꾸는 자녀가 있는 부모님이라면 눈여겨봐주셨으면 합니다. 지금은 방식이 많이 변화되었겠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광고를 찍는 다양한 파트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것을 있었습니다.






부연 설명을 해드리면 전체적인 연출을 하는 책임감독이 있고 촬영을 하시는 촬영감독이 있습니다. 그리고 동시녹음 전문가, 조명이 필요하니 조명감독이 있겠죠? 그리고 카메라 조수, 제작과 기획을 총괄하는 프로듀서(PD) 있습니다. 그리고 규모에 따라서 추가되는 직업인들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광고 한편을 만드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노력한다는 것을 있었는데요, 박물관을 관람하면서 부모님들이 자연스럽게 직업에 대해서도 알려주시면 좋을 같습니다.




 


이밖에도 공익광고 코너도 있었는데요, 옛날 공익광고 영상과 지금의 공익광고, 다른 나라의 공익 광고 장면.. 계속 보다보면 신기하고 호기심이 생깁니다. 저도 공익광고에 관심이 많은데요, 국민들이이 알아야하는 내용의 공익광고들은 만들어져서 많이 홍보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공익광고에 관심을 가지고 많이 봐주세요. 시민의식에 대해서도 생각해 있답니다.






사진 편집 체험



많이 관람하고 싶었지만 박물관 폐관시간이 임박해 마지막으로 와이프와 함께 사진 편집 체험을 했습니다. 다양한 배경을 두고 광고를 만들어 보는 사진체험이었는데, 촬영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무료이고 프린트도 가능합니다!

 

한국광고박물관에서 우리나라 광고의 역사에 대해 재미있게 알아보고 광고체험도 하고 기본상식도 쌓고 광고의 좋은 효과도 제대로 있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후회하지 않으니 광고박물관에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럼 한걸음 가족기자단 남승훈, 이민정 가족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한걸음 가족기자단 3 이민정, 남승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