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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History/나의 이야기

호국보훈의 달 맞이 가 볼만 한 곳 3곳!

현충일, 625 한국전쟁, 629 2연평해전 사건들이 모두 6월에 일어났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우리나라에서는 이렇게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애국정신을 높이기 위해 6월을 호국보훈의 지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호국보훈의 6, 우리도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있는 곳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전쟁의 아픈 상처를 추모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전쟁기념관>


출처: 전쟁기념관 공식 홈페이지



 

1994 서울 용산에 완공된 우리나라 유일의 전쟁사 종합박물관인 전쟁기념관 전쟁의 아픈 상처를 추모하고 전쟁 관련 기념물을 전시하고 있는 곳인데요. 특히 정문에 자리 잡은 형제의 상은 한국전쟁 당시 적으로 만나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밖에 없었던 실제 형제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가슴이 더욱 아파져 옵니다. 전쟁의 공포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있는 전장 체험실, 아이들이 전쟁의 역사를 다양한 방법으로 배울 있는 어린이박물관 교육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고 하니 이번 주말, 자녀의 손을 잡고 방문해볼까요!





<민족의 얼이 서린 , 국립서울현충원>


출처: 국립서울현충원 공식홈페이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순국한 호국 영령들이 안장된 국립서울현충원은 그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자 그들의 유골 또는 유해를 영구히 보존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방문하게 되면 지금의 우리나라가 많은 분의 희생 덕분에 이루어지고 존재한다는 사실을 한눈에 깨달을 있죠. 신청한 사람에 한해 견학 또는 봉사활동도 가능하다고 하니 우리나라 영웅들의 발자취를 직접 체험하고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독립운동가와 민주화 운동 관련 인사들의 한이 남아있는 ,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출처: 한국관광공사

 



1908 경성감옥으로 개소한 이곳은 1998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으로 새롭게 개관하여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는데요, 해방 전후 독립 운동가들과 민주화 운동 관련 인사들이 수감되었던 곳으로 우리나라 슬픈 역사를 머금고 있는, 살아있는 역사 현장입니다.

현재는 자주 독립정신을 기리는 교육의 현장으로 운영되고 있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 하나인데요. 도슨트 프로그램이 있어 높은 관람 또한 가능하다고 하니 전화 예약하고 방문해주세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 만큼이나 그들을 기억할 있는 곳들이 많이 생긴 지금, 그들의 공헌에 감사하며 호국보훈의 6월을 보내는 것이야말로 후손의 도리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