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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History/나의 이야기

대한민국 전화기의 변천사

 

 

여러분 안녕하세요!

나들이가기 정말 좋을 날씨 아닌가요?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도 지났으니 이젠 따듯해질 날만 남았겠죠?

변해가는 계절을 느낄 때면 시간 또한 빠르게 흘러가는 실감하는데요, 이렇게 세월의 빠름을 가장 직접적으로 느낄 있는 것은 바로 정보통신의 기술이라고 생각해요!

 

전화기로 쓰던 것이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변모했고, 이젠 누구나 하나 가지고 다니는 대중적인 것으로 바뀌었는데요, 우리나라 최초의 전화기부터 ·무선전화기를 거쳐, 지금의 스마트한 전화기 모습을 갖추기까지 어떻게 변모 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럼 지금부터 대한민국 전화기의 변천사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중앙전화국개통식[출처 : 국가기록원]

 

 

우리나라 최초의 전화


과연 우리나라 최초의 전화는 무엇일까요? 바로 1896 궁궐에서 사용한 자석식 교환기입니다. 전화기는 왕실업무를 맡고 있던 궁내부와 각부처를 연결하는 용도로 사용됐는데요, 이후 1902 3, 서울(한성) - 인천 전화기가 개통되면서 일반인도 전화기를 사용할 있게 되었습니다.

 

이후 6.25전쟁을 거치면서 통신시설은 모두 파손되었습니다. 정부는 해외 차관과 경제개발계획을 추진하면서 훼손된 통신시설을 복구시켜 나갔는데요, 결과 1957 서울 중앙전화국 서국은 자동식 8,500회선, 대전 전화국은 공전식 3,000회선을 복구, 개설하였습니다.

 

 

 

전화교환원의 모습 (출처: KT)

 

1960년대부터는 소득증가와 경제성장으로 전화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국적으로 통신시설이 대폭 늘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전화기는 대로 마을 사람들이 함께 사용했던 귀한 물건이었습니다. 그리고 교환원이 상대방을 연결해 때까지 기다려야 했던 느린 기계였죠. 당시, 교환원이 수동으로 전화를 연결하는 모습은 지금과는 정말 많이 다른 모습이죠?

 

1980년대에는 농촌까지도 전화회선이 공급되면서 1가구 1전화 시대를 맞으며 발전을 거듭해 나가다가 1990년대에는 전화가입자가 최초로 2,000 명을 돌파하였습니다.

 

 

 

 

변화한 휴대전화의 모습 [출처 : 방송통신위원회]

 

1990 부터는 인터넷과 전화기술은 함께 발전하다 초고속 인터넷이 전화를 앞서면서 통신산업의 중요한 키로 떠올랐습니다. 초고속 인터넷이 전화에서 인터넷 전화로 발전시킨 주요 이유 하나가 되게 됩니다.

 

 

 

 

블로그지기가 어렸을 때만하더라도 전화 통화를 하려고 공중전화를 찾아다녔는데, 지금은 언제어디서나 자유롭게 전화를 있을 아니라 안의 컴퓨터라고 불리며 전화 기능 외에도 문서작성, 음악듣기 다양한 작업이 가능해졌는데요!

오늘 대한민국 전화기의 변천사글을 통해 빠르게 발전한 통신기술의 과정을 돌이켜보고, 앞으로 발전될 통신기술을 더욱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