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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기자단 History

부산의 근현대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산근대역사관’


여러분들은 이번 여름휴가를 어디로 다녀오셨나요? 저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부산으로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부산의 명소를 둘러보고, 부산의 이색적인 음식들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저는 부산 여행을 계획하면서 부산의 근대역사를 살펴볼 있는 부산근대역사관이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되어, 부산근대역사관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부산근대역사관은 1929 일제강점기 시절 식민지 수탈기구인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으로 사용되었던 건물이었습니다. 침략의 상징이었던 건물이 2003년도에 부산근대역사관으로 새롭게 문을 열며 우리의 아픈 역사를 알릴 있는 역사관으로 재탄생 하였다고 합니다.



 


부산근대역사관은 부산의 근현대사를 전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먼저 부산의 근대 연혁을 살펴보면서, 근대개항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부산의 근대개항은 일본 상인의 조선 침탈로 이어졌으며, 부산 근대개항으로 조선이 자주적인 근대사회로 발전할 있는 길이 차단되었으며, 일본을 비롯한 서구 제국주의가 구상하는 식민지의 기점이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전시를 통해 일제의 부산 수탈과 관련한 일제강점기 문화 활동, 교육정책, 인력 물자 수탈 식민지배로 인한 부산의 아픔을 엿볼 있었습니다. 또한 근대도시였던 부산의 농업, 공업, 수산업, 해운, 무역, 상업, 금융 산업별 발전과 특징을 설명해주고 있었습니다.





 

2전시실에서는 현재 부산근대역사관이 과거에는 동양척식주식회사로 사용되었던 역사가 있었던 건물인 만큼 동양척식주식회사와 관련한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또한 19세기 한미관계의 출발부터 한국전쟁과 미국의 한국 원조 이야기 근현대 한미관계도 살펴볼 있었습니다.







 

부산근대역사관의 전시 끝에는 부산의 근대 거리를 재현해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은 일제강점기 시절 부산의 대청동을 모형 가게와 전차 등으로 재현해 놓은 곳이었습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대청동은 부산의 중심지였으며, 상업시설이 즐비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저도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있었습니다.






부산 여행 부산의 역사를 있는 부산근대역사관 방문을 함으로써 이번 부산 여행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낼 있었던 같습니다! 부산의 근대역사를 자세히 있었던 부산근대역사관. 여러분들도 방문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