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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기자단 History

값진 땀방울


올림픽 열기로 뜨거웠던 여름

여러분들은 우리나라 최초의 메달리스트를 알고계신가요?

지금부터 조금은 가슴 아픈 우리나라 최초의 메달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고개숙인 금메달리스트






1936 베를린 올림픽에서 조선인 최초의 메달리스트가 탄생했습니다.

그의 이름은 손기정으로, 마라톤에서 2시간 29 19초의 신기록을 세우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뒤를 이어 3위로 남승룡 선수도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시상대에 서있으면서도 고개를 숙이며 매달의 기쁨을 환호할 없었다고 합니다. 그들의 유니폼에는 일장기가 선명하게 있었고, 손기정은 우승으로 받은 화분으로 가슴에 새겨진 일장기를 가려야 했습니다. 일제강점기시대에 있는 우리나라의 서러움이 그들의 고개를 숙이게 만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메달


1948 런던올림픽에서 역도종목의 김성집 선수가 대한민국 이름으로 메달을 획득하게 됩니다. 1936 베를린 올림픽 조선예선에서 우승했지만 일본의 훼방으로 인해 출전을 포기해야했고 차례의 올림픽이 세계대전으로 취소가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성집 선수는 거르지 않고 꾸준히 훈련했고 서른 살이 돼서야 런던올림픽에 나갈 있게 되었습니다.

 

베를린 올림픽 40 만인 1976 8 1 몬트리올올림픽에서 레슬링 종목의 양정모선수가 광복이후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됩니다.

그의 성공이 대한민국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2012 런던올림픽에서 종합성적 5위를 기록하며 스포츠 강국으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88서울 올림픽과 끊임없는 도전







1988 9 17 국민이 기다리던 서울 올림픽이 개최됩니다.

국민들의 기쁨과 기대 속에서 열린 잔치였습니다.

서울올림픽은 종합성적 4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는 올림픽에서 선수들이 보여주는 짜릿하고 감동적인 순간들과 때로는 안타까운 순간들을 밤을 새워가며 지켜봅니다.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에 우리는 울고 웃으며 메달보다 값진 순간들을 얻고 있습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nvr_design/220772153660

http://blog.naver.com/palgu10/220742742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