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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History/인물 이야기

지켜라독도! 독도를 지킨 의용수비대!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이백리 외로운 하나 새들의 고향~

여러분! 오늘이 무슨 날이지 알고 있나요?! 바로 독도의 입니다!

자랑스러운 우리의 영토 독도를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을 만들어 독도를 지켰던 분들이 계셨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오늘은 독도의 날을 맞아 기억해야 독도의용수비대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게요!

 

 



표목을 뽑고 있는 장면

출처: 푸른울릉도, 독도가꾸기모임 책자 발췌

 


일본은 6.25전쟁의 혼란을 틈타 독도에 대한 침탈 행위가 지나쳐 도를 넘게 되었습니다.

[시마네현 오키군 다케시마]라고 표목을 독도에 세우는 계속해서 불법 행위를 저지르는 것을 참을 없던 울릉도 출신 홍순칠은 1952년부터 독도의용수비대를 만들기로 결심하고, 각종 무기와 장비를 구입하였습니다. 이후 울릉도 청년 45명과 함께 독도의용수비대를 조직하였습니다.







출처: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독도해역에 일본 함이 자주 출몰하였지만, 독도의용수비대는 경기관총으로 사격하여 그들을 물리치고 독도가 한국영토임을 분명히하기 위해서 독도의 바위 위에 한국령((韓國領)이라는 글자를 새겨 넣어 독도 수호에 의지를 다시금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6.25전쟁 혼란이 진정되고 정부의 여력이 뒷받침 되면서 독오의용수비대는 임무를 완수하게 되었습니다. 독도의용수비대는 이후 국립경찰에 독도수비를 넘겼지만, 이후 방파제 설치 다양한 방법으로 독도를 지켜냈습니다.

 

정부는 독도의용수비대의 공헌에 감사하여 홍순칠 대장에게는 5 근무공로훈장과 보국훈장 심일장을, 나머지 대원에게는 방위포장을 수여하고 국립묘지 안장 대상에 해당하도록 하였습니다.






자발적으로 수비대를 조직하여 영토와 주권을 지키려고 했던 독도의용수비대에게 비춰진 의병정신!역사에 길이 남을 영원한 독도지킴이 독도의용수비대 기억해주시고, 오늘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독도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하루가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