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부는 겨울! 오늘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고 하는 데요~ 추워질수록 따뜻한 실내를 더욱 찾게 되지만, 겨울에 가면 더더욱 아름다운 여행지가 있습니다~! 겨울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 중 하나인 지리산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눈 덮인 지리산의 모습 / 출처 : 지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
지리산 중에서도 미타암은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추천하는 ‘겨울철 탐방 명소 15곳’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큰 힘을 들이지 않고 가볍게 산행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겨울철 탐방 명소 15곳 중 하나로 소개되고 있는데요. 겨울철만 되면 이미 많은 관광객이 지리산을 방문한다고 하네요~
또한, 지리산은 ‘한라산 다음으로 높은 명산’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1967년 우리나라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됐을 정도로 고고한 자태와 멋진 절경을 맘껏 뽐내고 있죠. 경남과 전북, 전남, 이 3개 도에 걸친 한국 8경 중 하나로도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겨울에 눈이 내린 지리산의 모습을 본다면, 그 아름다움에 반해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이번 겨울에는 직접 지리산의 겨울을 느껴보는 것도 좋겠죠?
<눈 덮인 지리산의 모습 / 출처 : 지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
수많은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겨울의 지리산, 그중에서도 지리산 성삼재의 설경이 제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성삼재 휴게소는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설산의 모습을 보기 위한 사람들도 항상 북적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휴게소까지의 등산길은 오르막이 대부분이라 눈이 많이 올 경우 오르기 힘들 뿐만 아니라 통제가 잦아 드나들기도 어려운데요. 그래도 이러한 설경을 보기 위해서는 어려움도 참고 견뎌야겠죠?
겨울의 명산으로 잘 알려진 지리산, 사진만 봐도 당장에라도 떠나고 싶지 않으신가요? 추운 날씨에 방 안에만 있기보다는 이러한 아름다운 지리산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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