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노력

4.19혁명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노력

 

 

​(사진출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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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은 이승만 전 대통령과 자유당의 부정부패와 3.15부정 선거에 대한 분노로 시작되었습니다. 학생들을 중심으로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대학교수들까지 이 시위에 동참하며 시위대의 규모와 시위가 점점 커지자 결국 이승만 전 대통령은 하야했습니다. 4.19혁명은 대한민국에서 민주적인 절차나 과정을 무시한 정권을 국민이 바로잡은 사건으로 큰 의미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만나는 4.19혁명 그 시간들

과거로의 시간여행은 할 수 없지만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가면 당시 과거의 긴박하고 절실했던 1960년 4월 19일 그날의 열정과 아픔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1960년 4월 19일 과거의 사진 속 시민들의 마음이 어떠했을지 사진으로도 충분히 그날의 절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위를 위해 모인 시민들, 진군하는 시위대와 환호하는 시민들, 그리고 함께 참여한 학생들과 대학교수들 그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때 그 시간 속 시민들의 절실함이 결코 헛된 것이 아닌 것을 전시물들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사진출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문학에도 새로운 세계를 열어준 4.19혁명

 

 

​(사진출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4.19혁명은 이후의 대한민국에 여러 방면으로 많은 변화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한국문학에도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었습니다. 그 변화에는 시인 김수영님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는 김수영 시인의 <지식인의 사회참여>,<거대한 뿌리>의 원고를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그 동안 민주주의 사회를 위해 얼마나 많은 갈등과 혼란을 잘 이겨내고 지금까지 올 수 있었는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통해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민주주의가 무엇인가 다시 한 번 생각해봅니다.

 

본 글은 한걸음 기자단 개인의 의견으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편집 의도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