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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기자단 History

한국의 미래를 보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의 미래를 보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독일에서 한국의 통일을 보다특별전

 

얼마 전,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진행되었지요. 남한과 북한이 분단된 지 7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서로 만나지 못한 이산가족이 많습니다. 통일을 바라지만 이룰 수 없는 현상황에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2015 10 13일부터 2015 12 13일까지 <독일에서 한국의 통일을 보다>특별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한국의 통일의 미래를 살펴보도록 할까요?

 

 

 

박물관의 앞에는 이렇게 베를린 장벽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전시 시작 전부터 벌써 독일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위의 특별전 사진을 보시면서 혹시 특이한 점을 발견하셨나요? 전시를 보면, 독일의 통일에 대한 내용만 다루고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독일에서 한국의 통일을 보다>라는 전시의 이름과 걸맞게 독일의 내용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분단된 상황도 다루고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한 눈에 독일과 한국을 비교할 수 있었습니다.

 

 

 

<독일에서 한국의 통일을 보다> 전시는 독일과 한국의 교류 특별전이기도 하지만, 광복 70년인 올해 우리에게 있어서 정말 특별한 전시입니다. 독일의 분단과 통일과정을 살펴보면서 한국의 분단과 통일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독일의 상황과 더불어 한국의 상황도 같이 전시했기 때문에 양 국가의 상황을 비교하면서 앞으로 한반도의 미래를 예측해보고 앞으로 우리가 통일을 위해 노력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특별전시가 끝나기 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방문하여 전시를 보고 한국의 미래에 대해 같이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본 글은 한걸음 기자단 개인의 의견으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편집 의도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