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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기자단 History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걸음기자단' 2기 해단식, 생생 후기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걸음기자단' 2기 해단식, 생생 후기

 

2015년 12월 4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6층에서 '한걸음 기자단 2기'의 해단식이 열렸습니다. 한걸음 기자단 2기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알리고 근현대사와 관련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였는데요,

그동안 역사의 현장을 열심히 누비고 기록했던 기자단과 해단식을 끝으로, 아쉬운 이별을 하였습니다.  아쉬움이 가득했던 한걸음 기자단 2기 해단식의 현장, 함께 하실까요?



해단식 당일 여러 일정과 겹쳐 기자단원 모두 참석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추운 날씨 속에서도 참석해주신 기자단원들은 어색했던 지난 발대식 때와 다르게 팀끼리 모여 앉아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처음의 긴장감과 서먹했던 모습과 달리 밝고 활발해진 모습으로 해단식은 즐겁게 시작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식이 시작되고 참석한 기자단원들은 7개월간의 활동을 인정받아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앞으로 나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김왕식 관장님으로부터 수료증을 받았습니다.

수료증 수여가 끝나고 이어서 우수팀 1팀과 우수기자 3명의 시상이 있었습니다. 시상되는 분들이 한 명씩 호명될 때마다 기자단 얼굴에는 놀라움과 기쁨이 번지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수료증 수여와 시상이 끝나고, 기자단원들은 한 명씩 돌아가며 그동안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점과 기억나는 점 또는 아쉬운 점 등 다양한 의견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 솔직한 생각과 의견을 발표하며 함께 공감하고 또, 즐거운 시간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 덧 시간은 흘러 해단식을 끝마쳐야 할 때가 왔습니다. 한걸음기자단 2기와의 첫만남부터 지금까지 너무 열심히 활동해주신 기자단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리며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한걸음 기자단2기의 활동은 끝이 났지만 또 다른 자리에서 각자의 삶에 최선을 다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걸음기자단 2기 수고하셨습니다.♥